[영등포 맛집] 태국은 못가지만 태국음식은 먹고 싶어 '하이카오산'
날씨가 너무 덥기도 하고 오랜만에 태국음식을 먹고 싶어서
찾던 중 영등포에 하이 카오산에 다녀왔어요
체인점인데 다른곳보다 유독 평점도 높고 리뷰도 많길래
0_0? 왜일까? 궁금해져서 가서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와우 이쁜 코끼리가 있었어요
메뉴판이에요
딱 태국음식점에 파는 음식들이 있고
토핑이나 세트메뉴도 선택할 수 있어서
메뉴 고를때 다양하게 고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쿵팟퐁커리랑 나시고랭을 시키고 기다리는동안
전시(?)되어있는 그림도 보고
실내가 초록초록한 식물로 장식되어 있어서 마음이 편해지는 기분!
하지만 저희가 갔을 땐 에어컨이 고장나서 고생했어요ㅠ
사장님도 그걸 알고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ㅠ
날씨도 더워서 어쩔수없이 앎님에게 맥주한잔 드리고
또 기다렸어요ㅎㅎ
기다리는 동안 미리 시켰던 고구마롤?이 나왔어요
가볍게 먹을 생각으로 4p를 시켰는데
생각보다 작아서?, 아니면 전에 먹어보지 못해서?
에피타이저용으로 가볍게 먹었어요
무슨 맛인가 생각하던 중 주문했던 음식이 나왔어요!
와우!
와우22
쿵팟퐁커리!!!!111
쿵팟퐁커리2222@@@@
고구마롤을 먹을때까진 음.. 이랬는데
음식이 나오자마자 음!!!!
@,.@!!!
왜 리뷰가 그렇게 많고
왜 기다리는동안 배달전화가 그렇게나
많이오는지 알 것 같더라구요!!
최근에 먹었던 태국음식 중에서는 꽤 괜찮았던 맛이었어요.
근처에 살았다면 일주일에 한번은 꼭꼭 먹을수있을텐데ㅠㅠ
설거지 별점 : ★★★★☆
반개를 적게 준 이유는
1. 피클?, 단무지? 반찬통이 셀프였는데
시원하게 보관하고 관리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했다는점
2. 에어컨이 고장나서 기다리는동안 힘들었던점 때문이에요
대신 음식의 맛으로는 너무 만족했던 식당이었어요
이번 태국음식점인 하이 카오산 포스팅은 여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