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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엠아이-1(2021년 맥북프로는 언제 나올까)

웅쓰띵킹 2021. 8. 1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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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에 사용하던 LG 제품들에서부터 지금까지 애플 제품이랑은 전혀 동떨어진 IT제품들을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은 갤럭시 S20 울트라, 삼성 노트북,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이용하고 있다.

(다행히 시계는 가민 스마트 워치<-이것도 없었다면 갤럭시 워치를 쓰고 있었겠지 ^_^)

그러다 보니 데스크톱을 사용할 때도 윈도우 제품을 사용했고 애플은 비싸기만 한 제품이다라는 생각을 하곤 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펜S 제품이다. 맥북을 직접 보기 전까진 무리 없이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했다.(직접 보기 전 까진)

 

어느 날 내가 노트북으로 블로그를 쓰고 있을 때 앎님도 하고 싶었는지 노트북 얘기를 슬슬 꺼내더니 노트북을 알아보고 싶다는 얘기를 했다. (참고로 앎님은 아이폰, 아이패드 에어. 에어 팟을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마침 M1 맥북도 나왔고

가격대도 괜찮아 보여서 추천을 했더니 자기는 맥북을 쓰고 싶지 않다고 했다.(이쯤부터 나도 맥북에 대해 처음으로 알아보기 시작했다.)

 

대략 한달동안 그램이냐 다른 제품이냐 맥북이냐를 놓고 고민을 하다가 직접 매장에 찾아갔고 제품의 견고함이나 단단함, 눈에 띄게 다른 디스플레이 색감을 보더니 M1 맥북에어를 샀다.(이때까지도 몰랐다. 내가 맥북에 빠지게 될지..)

아무튼 그렇게 M1 맥북에어를 옆에서 보게 되었고 지금까지 쓰던 노트북과는 전혀 다른 수준의 품질과 견고함에 놀랬다. 처음으로 이게 전자제품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눈이든 손이든 거치는 모든 부분에서 굉장히 세련됐고 멋있다는 생각을 했다. 블로그나 일상 작업을 할 때의 속도는 두말할 것 없이 빠른 성능에 두 번 세 번 놀랬다. 디스플레이, 소리, 제품 자체의 견고함, 배터리 속도, 작업 속도, 트랙패드 심지어 가격도 100만 원 초반이라니

다시 내 노트북을 봤다. 이과이기 때문에 또 알아봐야지

아무리 3년된 노트북이지만 이 정도라고?

 

그래서 맥북 구매 전 장바구니에서 고민하던 제품과 비교해봤다.

 

 

이때부터 내 마음속에는 앞으로 내 장바구니 안에 삼성은 없다는 생각을 했다.

M1 맥북이 좋다는 말만 들었지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돈 모아서 노트북부터 바꿀 것이다 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

 

장점, 단점을 알려주는 여러 소개 글에 있는 것 중엔 윈도우가 없다, 게임이 안된다 라는 말이 있는데

어차피 게임 안한지 5년이 넘어가고 어짜피 윈도우로 할게 별로 없다. 있다면 오피스를 사면 되는 거고..

 

앞으로 티스토리, 블로그 -> 유튜브(?), 여러 생각 중인 것들을 하기 전에 미리미리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심지어 너무 빠른 속도에 생산성마저 압도적인 성능으로 압살 하는 모습에 놀랬다.

 

얘가 21년 10월 26일 출시 예정이라는데 1799달러(찾아보니 대략 209만 원)

아니면 M1 맥북 120~150 사이 뭘 살지 고민 중이다(살지 안 살진 결정한듯하다(산다))

 

이것 말고도 아이폰과 비교 사진을 찍을 때부터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어느새 맥북 병에 걸려버린 나 자신

휴대폰은 차마 삼성 페이+바꾼 지 6개월밖에 안돼서 못 바꾸고 있지만(이러면서 찍먹이나 해볼까라며 중고 아이폰 XS를 알아보는 나 자신)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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