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쓰띵킹

지난 포스팅 중 용화산 등산했던 글이 있습니다. 등산을 하고 나서 주변에 괜찮은 맛집이 있는지 알아보다가 춘천에 있는 통나무닭갈비집에 가기로 했습니다. 통나무, 철판, 숯불, 참나무 다양한 닭갈비가 있는 닭갈비 거리라고 생각했습니다. 통나무 닭갈비는 왼쪽에 일렬로 있는데 지도를 보면 여기서부터 저기까지가 전부 같은 집이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닭으로 이걸 다 이뤘다니..) 전화로 출입등록을 한 후 닭갈비집 오른쪽에 있는 마당에서 대기합니다. 의자도 있고 바닥에서 쉴 수 있게 쿠션도 있습니다. 이 날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초록초록 바닥에 파란 하늘이 기분을 좋게 해줬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날씨가 좋았습니다. 저번에 왔을 땐 닭내장을 먹었는데 이번엔 닭갈비 2인분! 사이드 메뉴판은 이..

오늘은 평소 가던 곳 말고 다른 곳을 가자는 생각에 송리단길에 다녀왔어요. 어디를 갈까 하다가 송리단길에 있는 카페에 가기로 하고 찾던 중 카페페퍼라고 하는 곳이 유명하다길래 가기로 마음먹었어요. 처음 근처에 갔을 땐 1층인가? 2층도 있는건가? 생각했는데 알고 봤더니 2층에만 있는 카페더라구요. ​ 올라가는 길엔 분홍색으로 이쁘게 꾸며놓아서 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집인지 알 것 같기도 했네요. 매장 입구에는 이미 만석이라는 안내문구와 웨이팅에 대한 설명이 있었어요. 다행히 오늘은 사람이 많이 없나? 생각했는데 안에 들어가니 세상에 이렇게나 많다니ㅠ 매장안에는 작은 소품으로 꾸며놓은 공간이 이곳저곳에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구경하기 좋게 되어있었어요. 카페페퍼에는 이런 인테리어 말고도 사람들이 찾아오는 이..

날씨가 너무 덥기도 하고 오랜만에 태국음식을 먹고 싶어서 찾던 중 영등포에 하이 카오산에 다녀왔어요 체인점인데 다른곳보다 유독 평점도 높고 리뷰도 많길래 0_0? 왜일까? 궁금해져서 가서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와우 이쁜 코끼리가 있었어요 메뉴판이에요 딱 태국음식점에 파는 음식들이 있고 토핑이나 세트메뉴도 선택할 수 있어서 메뉴 고를때 다양하게 고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쿵팟퐁커리랑 나시고랭을 시키고 기다리는동안 전시(?)되어있는 그림도 보고 실내가 초록초록한 식물로 장식되어 있어서 마음이 편해지는 기분! 하지만 저희가 갔을 땐 에어컨이 고장나서 고생했어요ㅠ 사장님도 그걸 알고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ㅠ 날씨도 더워서 어쩔수없이 앎님에게 맥주한잔 드리고 또 기다렸어요ㅎㅎ 기다리는 동안 미리 시켰던 고구마롤?이 ..

오늘은 양재역 근처에 있는 떡볶이집을 소개하려고 해요. 점심시간에 갑자기 즉석떡볶이를 먹으러 가자는 얘기가 나오면서 가게 된 곳인데 생각보다 양재에서 유명한 곳이었다고 하더라구요 양재역에서 3, 4번출구에서 위로 올라가다보면 은광여고 앞에 위치한 작은공간이에요 응? 설마 진짜 작나? 라고 생각한 순간 웨이팅 줄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음식점으로서 공간은 작지만 어릴때 생각이 많이 났던 작은공간 얼마나 주문이 많이 들어왔으면 이런 안내문구가! 출입문은 세월을 느끼게 해주는 듯, 서울에 이런곳이 은근히 있더라구요. 이런집의 특징은 메뉴를 안봐도 된다는점! 들어가자마자 4인분이요!라고 주문을 했어요. 실내도 찍으려고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실패 테이블은 세로로 길게 3줄이 있었고 총 15 테이블정도 였던 것 ..

오늘 포스팅은 돼지고기 두루치기찌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돼지고기+두루치기+찌개+불맛라는 환상의 조합 때문에 5~6년동안 꾸준히 먹었던 맛집이에요. 곤봉식객 시흥시 대은로 13 오늘은 마침 날씨도 좋아서 바람쐬러 간 김에 두루치기가 생각나서 곤봉식객을 가기로 했어요. 식당 앞 도로에는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건물 뒷편에 주차를 해야해요. 점심시간에는 지역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단속을 하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바래요. 예전에는 세트메뉴 없이 두루치기만 있었던 것 같은데 세트메뉴가 생겼더라구요. 저는 항상 먹던 두루치기+고기추가를 시켰어요. 음식맛이 워낙 좋아서 다른 메뉴를 시킬 필요가 없어요. 원래는 계란말이도 시키려고 했는데 코로나로 인해 여건 상 메뉴를 단종시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어느정도..

my daling coffee 파주시 회동길 455-3 ​ 이번 주말에 파주를 다녀왔어요. 다행히 날씨가 좋아서 사진도 엄청 찍고 구경도 실컷하고 왔답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마이달링카페! ​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은 마장호수 근처 카페를 가려고 했는데 날씨가 너무 좋은바람에 사람이 너무 몰려서 어쩔수 없이 파주출판단지로 왔어요. ​ 어디를 갈까 하다가 카페 한곳이 눈에 띄더라구요 롯데프리미엄아울렛과도 멀지 않아서 자주 올 것만 같은! 입구로 들어가면 엔틱한 가구가 전시(?)되어있었어요. 오 시작부터 뭔가 기대가 되는 카페였어요. 음.. 메뉴가 어딨지?라고 하는 순간, 책을 이용해서 메뉴판을 만들었더라구요 출판단지에서 운영하는 카페답다는 생각을 했어요 ​ 점심시간이 지나며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해서 시원한..

오백년누룽지백숙(운정점) 파주시 경의로 1070 주말에 날이 너무 좋기도 하고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미리 몸보신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간 곳은 오백년누룽지백숙! 토종닭 누룽지백숙을 먹기엔 너무 많은 양일 것 같아서 1인 누룽지 삼계탕을 시켰어요. 주말인데도 사람이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다녀왔어요 자리도 널찍널찍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미세먼지 없는 하늘! 왜 500년 누룽지백숙일까.. 0_0 기다리다보니 밑반찬이 나왔어요 백숙이 나오기 전에 먹어보니 전반적으로 간이 세고 약간 짜서, 아.. 이건 백숙이랑 같이 먹어야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짠! 0_0!!! ​ 맛을 평가하자면 부담스럽지않고 담백했어요 백숙도 닭냄새가 전혀 나지 않아서 너무 잘 먹고 왔어요. ​ 이제 곧 여름이 다가오는..

파주에 다녀왔더니 시간이 오후 8시쯤 되버렸어요. 너무 배고파서 뭘 먹을까 하다가 언제 가보자고 했던 중국집이 보여서 짜장면 먹으러 갔다왔어요. 항상 길을 지나다니면서 저긴 왜이렇게 사람이 많이 가는걸까 계속 궁금해했던 집이었어요. 그리고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중국집중에 크기도 엄청 크고 그래서 이번 기회에 가보자는 결정! 메뉴판이에요 한쪽 벽면에 이렇게 빡! 그런데 짜장면 가격이 언제 7천원이 되었을까요ㅠ 얼마전에 먹었던 짜장면은 5천원대였던 것 같은데 물가가 너무 빨리 올라.. ​ 오형제 손짜장은 진짜로 다섯형제가 운영한다고 해서 오형제 손짜장이었어요 게다가 주방쪽이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내부를 구경할 수도 있고 수타하시는 걸 직접 볼 수도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수타구경 0_0 음식이 나오기 전 짬뽕국..

오랜만에 근처에 괜찮은 카페를 발견했다. 생긴지 얼마 안됏는데 벌써부터 리뷰가 256+261개나 된다. 방문자 리뷰 별점은 4.38로 나름 훌륭한 레이팅 포프트 커피 : 네이버 (naver.com) 포프트 커피 : 네이버 리뷰 265 · 월요일 09:00 - 22:00, 매월 첫 번째,세 번째 월요일 휴무,화요일 09:00 - 22:00,수요일 09:00 - 22:00,목요일 09:00 - 22:00,금요일 09:00 - 22:00,주말 10:00 - 22:00 store.naver.com 위치가 약간 애매한데 gs25에서 20초 걸어가면 찾을 수 있다. 포프트 카페의 시그니처 음료는 포프트 커피! ​ 아메리카노도 적당한 산미와 바디감이 좋았다. 커피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의 구성이 훌륭했다. ..

영등포에 유명한 맛집중에 자주 보이던 줄서는 집을 다녀왔어요. 고소한 대창을 먹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영등포에 위치한 광명대창집을 가기로 결정! ​ 영등포에 위치한 광명대창집은 근처 대창집 중에 가장 맛있다며 리뷰가 줄줄 그래서인지 점심, 저녁시간엔 항상 대기줄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 마침 이른 점심을 먹은 날이라 저녁도 빨리 먹자는 생각에 3, 4시쯤 갓더니 다행히 사람이 없더라구요 이 시간에도 이미 4테이블정도 남아있어서 일찍오길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잘되는 식당이라 종이컵에도 광명대창집이라고 딱! 광명대창집 영등포 본점의 메뉴판이에요 메뉴판 말고도 벽면에 세트(?)메뉴였나 대창+특양구이 세트를 시키기로 했어요. 고기만 먹긴 심심해서 양볶음밥도 추가로 주문! 광명대창집의 점심?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