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 다녀왔더니 시간이 오후 8시쯤 되버렸어요.
너무 배고파서 뭘 먹을까 하다가
언제 가보자고 했던 중국집이 보여서 짜장면 먹으러 갔다왔어요.
항상 길을 지나다니면서 저긴 왜이렇게 사람이 많이 가는걸까
계속 궁금해했던 집이었어요.
그리고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중국집중에 크기도 엄청 크고
그래서 이번 기회에 가보자는 결정!
메뉴판이에요 한쪽 벽면에 이렇게 빡!
그런데 짜장면 가격이 언제 7천원이 되었을까요ㅠ
얼마전에 먹었던 짜장면은 5천원대였던 것 같은데
물가가 너무 빨리 올라..
오형제 손짜장은 진짜로 다섯형제가 운영한다고 해서 오형제 손짜장이었어요
게다가 주방쪽이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내부를 구경할 수도 있고
수타하시는 걸 직접 볼 수도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수타구경 0_0
음식이 나오기 전 짬뽕국물
다른 곳과는 다르게 짬뽕국물인데도 안에 내용물이 가득했고
국물 한숫가락 먹으면서 들었던 생각 '아 여기 맛집이겠다!'
왕기대를 하며 후루룩!
제가 시킨 음식은 잡탕밥!
wow 너무 푸짐하게 나와서 깜짝놀랬어요
(여긴 앞으로 자주오는 맛집으로 찜!)
면요리말고 다른 걸 먹고 싶을때
편안하게 먹는 음식으로 잡탕밥을 자주 먹곤하는데
다른 곳에서 나오는 것과는 너무나도 다른 퀄리티였어요
다음으로 나온 음식은 짜장면!
사진으로는 저렇게 보이지만
짜장면(기본)의 양도 엄청많아서 곱빼기인가?라는 생각을 했어요
보통 수타짜장이라고 하면 소스가 맛이 없거나
생각보다 수타면이 맛이 없을때가 많았는데
여긴 면 쫄깃!, 소스 굿! 내용물 굿! 밸런스 굿! 양 푸짐!
앞으로 오형제 손짜장 후기 자주 올려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렇게 맛있는걸 먹으면 항상 먹고난 뒤의 사진을 못찍어요ㅠ
너무 맛있게 먹기때문에..ㅠ
여기 근처 사는 분들은 꼬옥 드시러 오시길 추천!
설거지 별점:★★★★★
오형제손짜장마을 : 네이버
리뷰 238 · 생방송투데이 204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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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 포스팅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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