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웅쓰띵킹 16

You didn’t choose to be born

​ 당신은 태어나겠다고 선택하지 않았다. 그리고 나에게 오겠다고 선택하지도 않았다. 누구도 당신의 동의를 구하지 않았다. 누구도 당신에게 지침서를 주지 않았지만 당신은 여기, 이 세상에 던져졌고, 당신이게 주어진 제한된 존재의 시간 안에서 뭔가 의미있는 것을 만들 필요, 행동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당신은 너무 늦기 전에 그 뭔가를 빨리 생각해 내는 것이 좋다. ​ 왜냐하면 고양이의 수명은 약 10~15년이기 때문이다. 이미 나의 인생에 들어왔고 나와 함게 1분식 1분씩 끝을 향해 가고 있기 때문이다. ​ 이건 고양이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것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웅쓰띵킹 2023.10.30

저물어가는 날

나는 진지하게 말한다. 나는 우울하다고. 이것은 기쁨을 느낄 구실이 되지 못한다. 몽상을 즐거움은 모순과 흐릿함에 있으며, 독특하고 불가해한 방식으로만 향유되기 때문이다. ​ 나는 가끔식 매혹적이지만 부조리한 것들을 놓고 마음속으로 선입견 없이 관차을 한다. 그런 것들은 시가의 논리를 따르지 않으므로 내 눈으로는 볼 방도가 없다. 어디에서도 어디로도 연결되지 않는 다리, 시작도 끝도 없는 길, 거꾸로 물구나무를 선 풍경..., 불합리하고 비논리적이며, 모순적인 것, 우리를 현실로부터 분리하고 실용적 사고나 인간적 감정, 유용하고 슬모있는 행동에 대한 욕구 등 현실을 추상적 결과로부터 멀리 떼어놓는 모든 것. 이런 부조리함은 꿈속에서 달콤한 도취를 불러오는 그런 영혼의 상태가 권태롭게 변하는 것을 막아준다..

웅쓰띵킹 2023.10.30

꾸준하게 하는 것

작년까지 회사 이직, 자격증 공부(다 떨어져 버린), 취미생활을 하며 보내다가 갑자기 아무것도 하기 싫은 마음이 들었어요 ​ 몸도 마음도 지친 것 같아서 시간을 가지면서 쉬고 있었어요. 한참 키우고 있던 블로그도 지워버렸고.. ​ 그렇게 8개월 정도를 쉬었던 것 같아요. ​ 다시 뭔가를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블로그도 다시 시작하게 되었어요. ​ 21년 22년에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티스토리도 같이 올렸던 기억이 나서 들어가 보니 나도 모른 사이에 이렇게나 많은 누적 방문자가 두둥 ​ 네이버 블로그는 하루 50~100명 정도 꾸준하게 들어왔었는데라는 생각을 하며 ​ 하나씩 다시 해보려고 합니다 ​ 그땐 광고 수익을 얻고 싶은 마음에 무작정 올렸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댓글을 달아주셨어요 ​ ..

웅쓰띵킹 2023.09.07

생각일기-21.09.14(어도비 라이트룸, 포토샵을 시작했어요)

어느새 블로그도 3달이 넘어가고 있어요 그렇게 신경을 많이 쓰지 못했지만 별것 없는 제 블로그에도 하루에 조회수가 100정도 꾸준히 나오는게 신기하기도 하네요 블로그를 하다가 다른 분들이 어떻게 운영하는지 보다가 포토샵, 라이트룸을 전문적으로 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나도 해보고 싶다고 생각이 들어서 조금씩 배우려고 해요 흑백으로도 효과를 넣어보고 이런 효과도 넣어봤어요 사진은 급하게 찍어서 참조-활성이 다른 사진이지만 이렇게 참조-활성에 같은 사진을 넣어서 비교하며 작업(?)할 때도 있고 잘 된 작업물을 참고에 넣어서 비슷한 효과를 넣어서 작업하려고도 하고 있어요. 마침 등산을 다녀와서 이것저것 효과를 넣어도 보고 알아도 보고 있어요. 조금 더 알아보고 새로운 카테고리로 넣어서 올릴지 고민해보려구요

웅쓰띵킹 2021.09.14

생각일기-21.09.07(일상)

요즘 자주 이용하는 회사 1층 카페 할인도 있고 자리도 많은데 원두가 아쉬운 곳 서울의 야경은 언제봐도 멋있네요 요즘 운동을 다시 시작했는데 식단도 병행하려고 최대한 풀을 많이 먹고 있어요 여름의 끝자락이 되니 비도 자주 오고 비 덕분에 맑은 하늘을 자주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이런 날씨에는 헬스장에 가서 쇠질이 제맛이죠 운동하고 집 주변 카페에서 커피를 시켰더니 이렇게 귀여운 빨대를 꽂아주네요 밤에는 러닝하러 여의도를 뛰구요 루틴이 되어버린 일주일의 마무리, 여의도 러닝 저는 요즘 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_^ 오늘의 일상 포스팅은 여기서 끝이에요

웅쓰띵킹 2021.09.07

생각일기-21.08.24(운동)

오랜만에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왔어요. 두달? 세달전까지 꾸준하게 다니다가 코로나가 심해지기도 했고 마침 얀센 백신을 맞았거든요. 요즘 맛있는걸 조금씩 먹다보니 살이 오른 것 같아서 지금 운동안하면 큰일나겠다싶어서 3개월치를 등록했어요. 저는 헬스나 운동을 6개월, 1년치 등록을 안하고 짧게 등록하는 편이에요 저만의 팁? 이라고 해야하나 이렇게 짧게 등록하면 3개월 뒤에 어떻게 해야할지 계획하기가 쉽고 만약 지루해졌다면 쉬었다가 다시 등록하기도 부담없더라구요. 대신 6개월, 1년 등록보다 이용요금이 살짝 비싸긴하지만요 그래도 하루하루 생각하면 몇백원수준..? 그리고 한곳만 운동하기보단 여러곳 방문해서 운동해보고 분위기도 느낄 수 있어서 단점보단 장점이 많다고 생각해요 스쿼트 조금 하고 레그프레스! 오늘은 ..

웅쓰띵킹 2021.08.24

금연 - 100일이 넘었습니다.

금연한지 오늘로 106일째입니다. 어쩌다보니 금연을 하게 되었는데 돌이켜보니 잘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금연을 하기 전 어떠한 계기로 얼마나 흡연을 했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연차로는 10년, 중간에 1~2년정도 금연할걸 감안한다면 8~9년 이렇게나 오래 폈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정말이지 너무 오랫동안 흡연을 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사이에 전자담배로도 펴보고(대략 3년) 아이코스로도 바꿔보고(대략 2년) 그럼에도 끊을 수 없어서 다른 사람들처럼 생각만 하고 지낸지가 10년이나 됐습니다. 지금 못끊으면 앞으로 10년 더 피울 것 같기에 결심을 하고 바로 시작했습니다/ 정말이지 너무나도 강력한 중독성때문에 100일이 지난 지금도 고민이 있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강렬하게 흡연욕구가..

웅쓰띵킹 2021.08.16

생각일기-21.08.16(구글, 카카오,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를 한지 세 달 정도 된 것 같다. 블로그를 하다보니 음식 리뷰나 광고를 신청(?)하는 방법도 알게 되었다. 그때쯤부터 네이버 애드포스트라는 걸 통해서 광고 설정을 하는 게 있다는 걸 깨달았고 조회수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조회수라는 게 유튜브에서만 수익을 낼 수 있는 수단인 줄 알았다. 하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이런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이 있었고 시간을 부지런하게 쓴다면 나도 할 수 있네? 라는걸 알게 되었다. (이미 수년전부터 이런 걸 전업으로 하는 사람도 있고 부업으로 하는 사람도 은근 주변에 많았다) 어쨌든 네이버 블로그를 하다 티스토리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처음엔 네이버 블로그만 있는줄 알았는데 티스토리, 브런치 등 정보전달, 포스팅할 수 있는 채널이 이렇게..

웅쓰띵킹 2021.08.1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