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송리단길 맛집] 남자끼리 오면 큰일나 '송리단길 카페페퍼'

웅쓰띵킹 2021. 8. 1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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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평소 가던 곳 말고 다른 곳을 가자는 생각에 송리단길에 다녀왔어요.

어디를 갈까 하다가 송리단길에 있는 카페에 가기로 하고 찾던 중

카페페퍼라고 하는 곳이 유명하다길래 가기로 마음먹었어요.

처음 근처에 갔을 땐 1층인가? 2층도 있는건가? 생각했는데 알고 봤더니

2층에만 있는 카페더라구요.

올라가는 길엔 분홍색으로 이쁘게 꾸며놓아서 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집인지 알 것 같기도 했네요.

 

매장 입구에는 이미 만석이라는 안내문구와 웨이팅에 대한 설명이 있었어요.

다행히 오늘은 사람이 많이 없나? 생각했는데

안에 들어가니 세상에 이렇게나 많다니ㅠ

매장안에는 작은 소품으로 꾸며놓은 공간이 이곳저곳에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구경하기 좋게 되어있었어요.

카페페퍼에는 이런 인테리어 말고도 사람들이 찾아오는 이유가 있어요

짠!

짠22

빵돌이인 저에게는 지나칠 수 없는 공간이..ㅠ

 

 

 

빵이 너무 맛잇게 보여서 뭘 골라야할지 10분동안 고민고민ㅠ

트레이에 빵을 담고 커피를 시켜서 자리에 앉아도 되지만

사람이 많아서 빵만 급하게 사서 가져나오기로 했어요.

(백신을 맞았지만, 많은 사람이 있는 공간은 최대한 피하기로..)

빵에 비해 커피는 적당한 가격(?)

기다리는 동안 커피머신에 있는 스티커(?)도 구경하고

 

짠!

사람이 없는 곳에 와서 개봉식!

선택한(?) 빵은 블루베리 치즈케이크와 유자 흑임자 파운드였어요.

파운드는 으음...

하지만 케이크는 너무나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설거지 별점 ★★★★☆

주차 : 불가(잠시 갓길주차는 가능할지도?)

우선 케이크는 정말 맛있었는데 파운드의 경우에는

특이한 맛때문에 호불호가 있을거라 생각해요. 그래도 빵자체는 맛있게 먹었답니다^_^

송리단길에 있는 카페페퍼를 가면서도 봤지만 작년에 갔을 때보다 훨씬 바꼈다는 생각을 했어요.

앞으로 송리단길을 파해쳐보는 것도 좋을 거라 생각이 드는 하루였어요.

오늘의 카페페퍼 포스팅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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