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 맛집] 작은공간 / 떡볶이 맛집

오늘은 양재역 근처에 있는 떡볶이집을 소개하려고 해요.

점심시간에 갑자기 즉석떡볶이를 먹으러 가자는 얘기가 나오면서 가게 된 곳인데

생각보다 양재에서 유명한 곳이었다고 하더라구요

 

양재역에서 3, 4번출구에서 위로 올라가다보면 은광여고 앞에 위치한 작은공간이에요

응? 설마 진짜 작나? 라고 생각한 순간 웨이팅 줄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음식점으로서 공간은 작지만 어릴때 생각이 많이 났던 작은공간

 

얼마나 주문이 많이 들어왔으면 이런 안내문구가!

출입문은 세월을 느끼게 해주는 듯, 서울에 이런곳이 은근히 있더라구요.

 

이런집의 특징은 메뉴를 안봐도 된다는점!

들어가자마자 4인분이요!라고 주문을 했어요. 실내도 찍으려고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실패

테이블은 세로로 길게 3줄이 있었고 총 15 테이블정도 였던 것 같아요.

기다리다보니 세팅을 해주시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기다렸어요.

짠!

세상에 서울에서 먹었던 즉석떡볶이 중에 손 안에 꼽히는 맛

작은식당 전에는 공덕에 있는 즉석떡볶이를 몇번 갓었는데

공덕은 가성비 즉떡이엇고

여기는 적당한 가격의 괜찮은 맛을 가진 즉떡!

점심시간이라 배고파서 정신없이 먹어버렷어요

(사진을 못찍을 정도로 맛잇게 잘 먹엇답니다)

남아있는 사진이 없어요..

볶음밥이 나오자마자 후루룩!

맛잇게 볶음밥까지 싹 긁어먹고 나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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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2인분 1.4

3인분 1.8

4인분 2.3

사리 0.1~0.3 / 볶음밥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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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 별점 : ★★★★★

맛있게 먹고 또 일하러 가야죠?

가는길에 가볍에 먹을 수 있는 식당들도 많아서 자주 올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어요.

시간된다면 일찍 가는걸 추천드리구요 만약 기다린다고 해도 30분? 정도면 먹을 수 있어서

떡볶이 생각이 난다면 꼭 가보세요 아주 잘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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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포스팅은 여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