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프리미엄아울렛] 날이 좋았던 롯프아

롯데프리미엄아웃렛

파주시 문발로 302

파주 출판단지와 롯데 프리미엄아울렛이 이렇게 가까운지 처음 알았어요 0_0

출판단지에서 커피 호로록하고 책읽고 돌아가기전에 어디 갈 곳 없나 찾던 중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 롯프아..

바로 고고!

주말에 이렇게 하늘이 맑았던 날이 있었나

맑고 푸르고 바람도 솔솔

사진찍는 실력을 키우고 싶어요

그럴땐 장비탓이라며 디카를 사야하나는 생각을 하는 요즘

오 다행히 사람이 많이 없던 롯프아

작년부터 의도하진 않았지만

남들보다 일찍 다녀오거나 아예 늦게 가거나

(이렇게 하면 붐비는걸 피할 수 있지만, 좋은 타이밍에 다녀오기는 힘든..)

근교 아울렛은 이런 매력에 다녀오는 듯해요

 

역시 프리미엄아울렛은 나이키매장 가러 가는곳!

여긴 바람이 북적북적

이런저런 살거 없나 하던 중

최근 아는 친구가 출산을 해서

애기 신발 플랙스!

욜 너무 귀여운 자그마한 박스

삼촌이 갈게 기다려 애기야

다음은 제일 좋아하는 등산 매장인데

앎씨의 집중도가 급락하는 바람에 급하게 탈출..

(진짜 앎씨 산50개 찍게 하고 만다)

매장 둘러보다가 옥상까지 와버린 우리

하늘 굿, 날씨 굿, 미세먼지 노!

샤라라한 구름

흰 물감을 적신듯한 하늘도화지

옥상에서 멍하게 시간보내고 내려오는 길에 한번더 찍은 아울렛

이런식의 구조를 뭐라고 하던데 기억이 안나네(공부한게 의미가 읍따)

 

내려왔더니 고소한 냄새가 솔솔..

진짜 억지로 참았다

꼭 하고만다 다이어트

 

이번 주말 바람쐬러 참 잘다녀왔다는 생각!

​

원래는 트레킹을 가려고 했는데

신발이 다음주에 오는 바람에 급변경하게 됐는데

이런 코스도 나쁘진 않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도 오늘 날씨에 트레킹 갓으면 더 좋았을텐데)

(알라나몰라)

뭔가 변하긴한듯한 롯프아를 뒤로하고 집으로 슝

+역시 나이키 매장보러 오는 롯프아

+편집샵이 많아진 듯한 롯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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