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추석겸 고향에 다녀오면서 합천에 있는 해인사에 다녀왔어요 자주 내려가지 않아서 이렇게 내려갈 때마다 지역에 있는 유명한 곳을 자주 가는 편이에요 주차장에 주차하고 해인사로 가는 길에 있는 해인사 안내석판(?) 명절기간에도 해인사는 사람이 북적북적 올라가다보면 긴 수령을 가진 나무들이 보였습니다 자세히 보면 나무에 동전을 넣으며 기도를 하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안좋은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중금속 덩어리인 동전을 나무에 박거나 심다니요. 심지어 저렇게 오래된 나무에 하는 행동은 나무를 죽이는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어떠한 방식의 기도든 참배든 좋으니 자연은 있는 그대로 보존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렇게 1분만 올라가면 소원나무라고 만들어놓았는데 말이죠 기와를 통한 기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