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 다녀왔더니 시간이 오후 8시쯤 되버렸어요. 너무 배고파서 뭘 먹을까 하다가 언제 가보자고 했던 중국집이 보여서 짜장면 먹으러 갔다왔어요. 항상 길을 지나다니면서 저긴 왜이렇게 사람이 많이 가는걸까 계속 궁금해했던 집이었어요. 그리고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중국집중에 크기도 엄청 크고 그래서 이번 기회에 가보자는 결정! 메뉴판이에요 한쪽 벽면에 이렇게 빡! 그런데 짜장면 가격이 언제 7천원이 되었을까요ㅠ 얼마전에 먹었던 짜장면은 5천원대였던 것 같은데 물가가 너무 빨리 올라.. 오형제 손짜장은 진짜로 다섯형제가 운영한다고 해서 오형제 손짜장이었어요 게다가 주방쪽이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내부를 구경할 수도 있고 수타하시는 걸 직접 볼 수도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수타구경 0_0 음식이 나오기 전 짬뽕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