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쓰띵킹

생각일기-21.07.31(일상 속 가벼움)

웅쓰띵킹 2021. 7. 3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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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큰 변화가 있다보니

꾸준하게 하던 블로그나 운동을 못했다.

다행히 그동안의 짬(?)이 있어서

이번주부터는 다시 러닝을 시작했다.

지금은 본업에 적응을 하기 위해 노력중인데

한두달은 시간이 걸릴 듯하다.

이렇게 바쁘다보면 중요한 걸 놓치는 때가 있다.

그러면 하던 일도 안되게 되고 멘탈관리도 어렵게 된다.

그럼 하던일이 또 안되고 악순환의 고리에 빠져버리게 된다.

이렇게 저렇게 지내다보니

평소에 나는 나 자신에 대해 자신감이 넘치고

스스로를 믿고 지내는 편이다.

그러다보니 고집이라던지

이룬걸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들때도 있는 것 같다.

(거만떨정도로 대단한건 아닌것같지만)

(이룬것도 없지만)

어려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고민해봐야겠다.

복잡할땐 탁트인 곳이 참 좋다

스트레스 받을 땐 땀으로 해소하는 편이라

자주 한강을 가곤하는데

어떨땐 다리가 아플때까지 뛰기도 한다

뭘 그렇게 혹사시키려 하는건지

그래도 안풀릴땐 속에서 부글부글한다.

원래 성격이 급한탓인지

뭔가 성과를 내야한다는 무의식의 압박인지

경험이 쌓여가며 약간의 가벼움을 마음에 들이기위한

노력(?)을 해야겠다고 다짐한다.

(하고 싶은건 많고)

(실력은 부족하고)

오늘의 생각일기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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